SM-현대차, 두번째 협업프로젝트는 '커스터마이징 차량'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1 08: 33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진행하는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 (Hyundai X SM Moving Project)’의 일환으로 제작된 커스터마이징 차량 ‘쏠라티 무빙 호텔(SOLATI Moving Hotel)’이 21일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이동 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리무진을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공연, 촬영 등의 스케줄로 차량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이동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쏠라티 무빙 호텔’은 상반기 중으로 SM에 최종 전달, 지난해 제작된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스케줄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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