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한혜진 "살려주셔서 감사"...의미심장 첫 등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1 22: 08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한혜진이 발랄한 주부로 첫 등장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에서는 병원에서 나와 즐거운 환호를 지르는 남현주(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현주는 병원에서 나와 환호를 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사람들과 부딪혀 넘어졌지만,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아요, 저 건강해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그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환호성을 질렀고, 마트에 들러 잔뜩 장을 봤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남편 김도영(윤상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거하게 장봤다"고 자랑을 했다.
남현주의 남편이자 건축가인 김도영(윤상현 분) 또한 짓고 싶었던 건물을 계약하게 돼 기쁜 상태였다. 김도영과 통화를 한 남현주는 문득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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