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줄게' 예성 "이정재x정우성, 동갑인데 높인말 멋있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1 23: 32

예성이 이정재, 정우성이 서로에게 높임말을 쓰는 게 멋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채널 A '우주를 줄게'에서는 별을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출연자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자들은 2팀으로 나눠 여행을 시작했다.
손동운, 멜로망스의 김민석, 예성이 함께 여행을 했고, 동운과 민석은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동운은 "말 놓는 게 편하지 않냐"고 제안했고, 민석은 "편한대로 하자"고 했다.

이에 예성은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말 안놓는 건 어떠냐. 이정재, 정우성 선배님들도 아직까지 말을 높인다고 하더라, 멋있지 않냐"고 말했다.
동운은 "두 분이니까 멋있는 것 같다. 우리는 말 안 놓으면 끝까지 못 친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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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주를 줄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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