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가 '2018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이하 2018 슈토즐) 부산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도 측은 22일 OSEN에 "'2018 슈토즐' 부산 공연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 측 역시 이날 "이현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는 5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2018 슈토즐' 공연이 개최되는 가운데 룰라, NRG, 지누션, 코요태, 클론, 홍경민, DJ처리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18 슈토즐' 측에서는 지난 21일 "부산 공연에는 전설의 힙합 듀오인 듀스 출신 이현도가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로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고 밝힌 바. 그러나 이현도는 부산 공연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사정으로 혼선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토즐'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열기를 이어나가며 시작을 알렸다. 올해에는 5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과 19~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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