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 뇌물 발견에 전화위복…이지은 의심 '미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2 22: 31

이선균이 이지은을 의심한 것에 미안해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뇌물이 쓰레기통에서 발견되며 전화위복의 계기를 맞았다.
박동훈은 박상무(정해균 분)를 찾아가 자신이 뇌물을 받아 서랍에 둔 것은 사실이지만, 이지안(이지은 분)이 가져간 것 같다고 말하려고 했다.

그러자 박상무는 "알아"라고 박동훈을 놀라게 했다. 박상무는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뇌물을 꺼냈고 "착한 청소부였으니 망정이지, 회장님이 깔끔하게 안 받은 걸로 정리하셨다"며 "왜 버렸다고 말을 안 했느냐. 그러니까 윤상무 같은 것들이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니냐"고 박동훈을 타박했다.
박동훈은 지하철에서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한 이지안의 말을 기억하며 미안해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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