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출신 송래퍼, 오늘 앨범 '되어줘' 발매.."♥의 두근거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3 08: 19

송래퍼가 지난 해 12월 EP앨범 '계절적인' 발매후 3개월만에 오늘(23일) 컴백한다.
송래퍼가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되어줘'를 발매하는 것. 이 곡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별을 경험한 남자의 새로운 사랑의 시작'의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몽환적이면서 맑고 청량한 민열의 음색을 느낄 수 있다. MC 스나이퍼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볼빨간 사춘기 '#첫사랑' 황종하 편곡자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모든게 공허하고 또 어딘가로 가고싶어', '우리 떠나자 아무도 모르게 너의 따분한 걱정들 내려놓고 갑자기 사라지는거야 여기서' 등의 가사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감정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이야기를 풀어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래퍼는 이번 싱글 발매 후 상반기 세번째 EP앨범 준비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스나이퍼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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