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키즈 모니카, 감성 발라드 ‘좋아질까’로 솔로 첫 출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3 10: 52

걸그룹 배드키즈 메인보컬 모니카가 애절한 감성발라드 곡으로 솔로 보컬리스트로로 첫 출격한다.
이번 신곡 ‘좋아질까’는 British Pop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강하고 세련된 일렉기타의 리드라인과 웅장한 스트링 라인이 조화를 이뤄 곡의 화려함을 배가시켰고, 그에 더해진 모니카만의 허스키한 중저음 톤이 모니카만의 감성을 확연하게 풀어냈다
또 클라이맥스에서 등장하는 모니카의 초고음까지 넘나드는 보컬의 역량을 보여주는 이 곡은 이제는 걸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가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솔로 보컬리스트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첫 시작을 여실하게 보여줌으로써 기존 팬들과 세간에 기대치를 한껏 높여주었다.

한편 모니카는 3월 15일 방송된 7전8큐 최종회에서 신수지와 최종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동갑내기 팀원으로써 서로 이끌어주며 연습했던게 최종회에서 빛을 봤다. 모니카는 이 날, 상품으로 150만원짜리 큐대를 받았다. ‘좋아질까’ 음원으로 별도의 음악방송 출연계획은 없지만 홀로서기의 시작을 알린만큼 이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 yjh0304@osen.co.kr
[사진] ZOO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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