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2회 2사 만루 위기 탈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23 11: 31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이 2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2사 만루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랜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킨슬러, 트라웃, 업튼을 삼자범퇴로 제압한 류현진은 2회 선두 타자 푸홀스를 2루 땅볼로 유도했다. 곧이어 코자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칼훈을 파울팁 아웃으로 잡아냈다.

시몬스의 우전 안타와 발부에나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에 내몰린 류현진. 말도라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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