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23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연속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1,2회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류현진은 3회 선두 타자 킨슬러를 1루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했으나 트라웃과 업튼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놓였다. 푸홀스를 내야 뜬공으로 유도한 데 이어 코자트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한편 다저스는 3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다저스는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푸이그가 에인절스 선발 바리아를 상대로 선제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