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조회수 요정"..'블핑하우스', 종영에도 8천만뷰 인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23 12: 25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8000만뷰를 돌파했다.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을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는 23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조회수 8천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8일 11회로 막을 내렸지만 계속되는 ‘블핑하우스’의 글로벌 인기다.  
8천만뷰는 75일 11시간 만에 세운 기록이며, 7천만뷰를 돌파한 지 9일 만에 1천만뷰를 더한 수치다. ‘블핑하우스’는 블랙핑크 네 멤버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에피소드 덕분에 종영 후에도 조회수가 치솟고 있다.  

앞서 ‘블핑하우스’는 1회가 5일 만에 1000만뷰를 넘기며 화려한 첫 발을 내디뎠다. 멤버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권 네이버 V LIVE 차트 상위권에 머물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및 유럽 V LIVE 차트까지 안정적으로 안착,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블랙핑크는 첫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평소 무대 위에서 선보인 걸크러시 면모가 아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갔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신비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입덕’을 유발했다.  
‘블핑하우스’는 누적 조회수 8800만뷰를 넘어서면, 스페셜 방송 형태로 ‘12회’를 제작해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완료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가 가요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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