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 오늘(24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4 06: 31

배우 조현재가 5년 열애를 이어온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현재는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프로골퍼 출신의 미모의 사업가로, 이들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조현재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조현재씨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두 사람은 너무도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며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조현재는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조현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듀오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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