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행주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한 소감을 털어놨다.
리듬파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SBS MTV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녹화를 통해 "다같이 '쇼미더머니'에 여러번 지원했다"고 밝혔다.
리듬파워 행주는 "'쇼미더머니4'에서 1차 탈락을 했다. 창피해서 3일동안 집에 못들어갔다"라며 "그러다 '쇼미더머니6' 우승을 하게 됐다. 영광이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지구인은 "'쇼미더머니4'에 참가하며 박재범과 친해졌다. 너무 고맙다. 미국에서 같은 방을 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보이비, 지구인은 "당시 다이나믹듀오가 많이 섭섭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이비는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쇼미더머니5'에 지원했다. 다이나믹듀오 형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행주 역시 "동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듬파워는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가장 많이 변한 멤버는 행주다. 우승 후 의상도 달라졌다. 워너원 스타일이다"라고 폭로했다. 행주는 "인정한다. 하지만 안좋게 변한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멋진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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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