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믿듣맘무X믿보신하균, 봄과 함께 돌아온 대체불가'★'들[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23 21: 53

신하균부터 마마무까지 믿고보는 스타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줌인으로 신하균, 게랄리 콘서트엔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이름만으로 믿고보는 배우"라며 신하균을 초대했다. 신하균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웃음을 지었다. 

데뷔작 '기막힌 사내들'로 인터뷰를 시작, 20년 전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스타덤 오르게 된 두번째 작품 '공동경비구역 JSA'에 대해 신하균은 "분단 현실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욕심났던 캐릭터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리포터는 "인터뷰의 신, 단답형 1인자"라며 말 수가 유난히 적다고 소문난 일화를 전했다.  그러자 신하균은  '킬러들의 수다'에서 함께 출연한 원빈을 언급 "나도 말이 없지만 내가 더 말이 많은 편, 원빈 앞에선 수다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으로 개봉작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대해서도 얘기가 이어졌다.  봉수역으로 주연을 맡은 그는 "중국집에서 수타를 배웠다"면서 "관객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이런 영화가 없었기 때문. 철없는 어른들의 코미디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연기 정년에 대해서는 "계속하고 싶다"면서 "작품 받고 첫 장을 넘길대 설렘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다음으로 신곡'별이 빛나는 밤에'로 돌아온 마마무가 게릴라 데이트로 출연, 이번 앨범에 대해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담겼다"면서 사계절 컨셉이라 소개했다. 
화사가 계잘의 시작인 봄을 맡았다고 알려졌으며, 다음 게절에 대해서는 비공개라고 전해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마마무는 "4인 4색 앨범이 끝가지 완주하는 것이다"며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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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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