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최강창민, 이시언 노래에 "저 정도면 우롱 아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3 23: 17

'나 혼자 산다'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이시언의 노래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 2탄의 주인공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5주년 특집 2탄 주인공에 대해 "15년간 한류 제왕이었다. 한류 아이돌의 조상 같은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클론 맞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강원래 씨 잘사는데 '나 혼자 산다'에 어떻게 나오냐"고 일침을 가했고, "언타이틀, 량현량하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시언은 "'맨발의 청춘' 벅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로 등장한 주인공은 동방신기. 박나래는 "진짜로 창민씨가 진짜로 이시언씨 노래를 인정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아 부르는 구나!' 인지하는 정도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에서 이시언은 동방신기 노래를 불렀고, 이를 듣자 최강창민은 "저 정도면 우롱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윤호 형과 따로 산지가 6년인데 한 번도 서로의 집 간 적 없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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