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유노윤호, 기상후 격렬 댄스 "무대 자부심 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3 23: 39

'나 혼자 산다'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기상하자마자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 2탄의 주인공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군제대한지 1년 됐다. 별명은 열정남이다. 혼자 산지는 4, 5년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창민이가 저 때문에 힘들었을 거다. 서로 정말 달랐다. 창민이가 저보다 많이 깔끔했다. 군대 다녀온 후 정리정돈이 늘었다"고 말하며 최강창민과 따로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노윤호는 모든 게 최첨단인 최강창민과는 달리, 옛날 문고리를 사용했다. 유노윤호는 "오히려 그런 게 좋다. 손가락 하나로 다 열리는 세상인데 직접 몸으로 밀고 교감도 하는 게 전 더 좋다"고 말하며 최강창민과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씻지도 않고 일어나자마자 격렬한 댄스에 빠졌다. 이에 유노윤호는 "오버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난 무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문화 충격에 빠뜨렸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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