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종영 앞둔 '미스티', 지진희 충격 반전→최고시청률 경신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24 07: 51

종영을 앞둔 '미스티'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경신할 수 있을까. 
종영까지 한 회를 남겨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가 7%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진범이 밝혀진 상황에서 마지막 회에 어떤 반전이 숨어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8%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미스티' 15회는 7.266%(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8.058%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하락한 수치.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강태욱(지진희 분)가 케빈리(고준 분) 살인사건의 진범이었음은 물론, 일부러 고혜란(김남주 분)을 용의자로 만든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긴 바. 마지막 회에서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남주와 지진희의 긴자감 넘치는 연기,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 등으로 인기를 모은 '미스티'. 마지막에 또 다른 반전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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