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1%의우정’·‘스케치북’ 오늘 결방..스포츠 중계 여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24 08: 27

스포츠 경기 중계 여파로 오늘(24일)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먼저 24일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MBC ‘쇼! 음악중심’은 2018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로 한 주 결방한다.
MBC와 KBS, SBS는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 2018 KBO리그 개막전 중계를 편성했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 방송되던 재방송 프로그램과 '쇼! 음악중심' 등이 결방된다. 이후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 ‘백년손님’ 등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한국과 북아일랜드의 축구 중계로 24일 결방한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45분부터 '2018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경기가 KBS2에서 생중계된다. 이로써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부터 방송되던 ‘1%의 우정’과 밤 12시부터 전파를 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이날 편성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평가전을 펼친다. /mk3244@osen.co.kr
[사진] MBC,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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