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비 투입' 최지만, 1타수 무안타…타율 .361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3.24 09: 07

최지만(27·밀워키)이 대수비로 들어가 타석까지 소화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7회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3-4로 지고 있던 9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요바니 가야르드를 상대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고 시범경기 타율은 3할6푼1리가 됐다.

한편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에릭 테임즈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1할7푼4리.
경기는 컵스의 4-3 승리로 끝났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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