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상황" '고등래퍼2' 김하온, 치명적 실수 예고..여덟마디 날렸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4 09: 37

'고등래퍼2' 김하온의 가사 실수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1차 팀 대항전에 이어 멘토 콜라보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경연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김하온과 이병재 팀이 가사를 실수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첫 마디를 뱉은 후 가사를 잊은 김하온은 쓴웃음을 지었다. 영상에 따르면 김하온은 여덟 마디 대부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되기에 아쉬움을 전한다.

더욱이 김하온은 지금껏 실수 없이 무대를 잘 꾸며오며 강력한 우승후보자로 꼽혀왔기에 그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하온은 철학적인 가사와 특유의 플로우로 벌써 많은 팬을 양산한 참가자다.
경연 결과가 전달되자 MC 넉살은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암시하기도.
  
한편 김하온의 운명이 그려질 '고등래퍼2' 6화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엠넷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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