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윤식당2' PD "가게 운영 힘들었을 멤버들, 고맙습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24 10: 33

시즌1을 뛰어넘는 시즌2를 만든 tvN '윤식당2' 이진주 PD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윤식당' 시리즈 연출을 맡았던 이진주 PD는 24일 OSEN에 "'윤식당2'를 기획할 당시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들을 충분히 다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가게 운영하느라 힘드셨을 출연자분들, 함께 애써주신 감독님들과 제작진들께 감사하다.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윤식당'은 윤여정, 이서진, 신구, 정유미를 앞세워 시청자들의 힐링 예능으로 거듭났다. 지난 1월 시즌2가 꾸려졌는데 시청자들의 호평은 더욱 커졌다. 
특히 방송 4회 만에 15%대 시청률을 넘어섰고 5회로는 tvN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인 16.0%까지 찍어 안방에 '힐링 불금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식당2'는 23일, 1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하지만 시청률 공약이었던 15%대를 넘겼고 이서진이 김밥, 제육볶음 등 신 메뉴를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시즌3 요청이 커지고 있다. 
'윤식당' 3호점이 언제 어떻게 오픈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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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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