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윤시윤, 카리스마부터 멜로까지 아우르는 ‘저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4 11: 10

윤시윤이 TV조선 ‘대군’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카리스마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윤시윤은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조현경 극본, 김정민 연출, 이하 ‘대군’)에서 형에 대적해 사랑과 왕좌를 위해 핏빛전투를 벌일 왕위계승 서열 3위 은성대군 ‘이휘’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극 중 자신의 형인 이강(주상욱 분)이 강인한 모습을 선보인다면, 윤시윤은 때로는 단단하고 때로는 유연한 모습으로 극의 밸런스를 잘 맞춰 나가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성자현(진세연 분)앞에서는 한 없이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인 반면, 한 나라의 ‘대군’으로서는 단단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  
 
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저력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극에 빠져들게 만드는 안정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꽉 채우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다채로운 눈빛과 호소력 짙은 명품 눈물까지 윤시윤은 ‘이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윤시윤이 아닌 ‘이휘’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한편,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예인 E&M, 씨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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