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진태현, 8년만에 박시은에 첫 로맨틱 이벤트.."눈물+코끝 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4 15: 42

 ‘배틀트립’을 통해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첫 사랑 고백 이벤트에 나선다.
오늘(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정시아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박지윤-최동석, 박시은-진태현의 ‘신혼 부부 특집’편이 펼쳐진다.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떠나는 박시은-진태현은 3년차 신혼 파워로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던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9년차 내공에 맞설 예정. 이 가운데 진태현이 박시은과 알게 된 지 8년만에 첫 이벤트를 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시은이 눈물을 훔치고 있는 가운데 눈은 활짝 웃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결혼 사진이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있다. 더욱이 그는 박시은을 향해 달달한 양봉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중. 무엇보다 박시은-진태현은 달콤하게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처음으로 사랑 고백 이벤트를 열었다. 서로 알게 된지 8년만에 가진 첫 이벤트라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진태현-박시은은 ‘배틀트립’을 통해 단 둘이 처음 여행을 가게 됐다. 이에 진태현이 ‘첫’ 여행에서의 ‘첫’ 이벤트로 페낭에서의 추억까지 고스란히 담아 주기 위해 박시은과 여행하는 도중에 준비했다고. 이벤트를 들키지 않기 위한 진태현의 고군분투 준비기가 공개되자 박시은은 페낭 해변가 한 복판에서 감동의 눈물을 폭풍 흘렸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들과 여행 판정단들 역시 모두 감동 받았다는 전언. 
이날 오후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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