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무한도전’, 종영 1주일 앞두고 시청률 하락 ‘12.8%’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3.25 06: 52

‘무한도전’이 종영을 일주일 남겨둔 가운데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시청률은 12.8%(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4.3%에 비해 1.5%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 측은 최근 오는 31일 종영한다고 밝히며 방송을 마무리 하고 있는 상황. 지난주에는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14%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며 12%대를 나타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지켰다.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백년손님’은 4.7%, 6.2%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6.2%, 7.9%를 나타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앞서 랜선친구 특집에 함께 한 친구들의 소원을 풀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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