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서울메이트' 앤디, '어색美 앤줌마' 통했다..최고 3.8%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5 08: 47

'서울메이트' 앤디의 '앤줌마'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는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3.1%, 최고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올리브, tvN 합산 시청률)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번째 호스트로 신화의 멤버 앤디가 등장, '왕십리 앤디 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먼지 알레르기가 있다는 앤디는 시도 때도 없이 방바닥을 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메이트들이 도착했고 앤디는 세상 어색한 인사로 통성명을 나눴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앤디는 그들의 영어를 바로바로 알아들은 것은 물론 매끄러운 영어를 구사해 "번역이 필요 없다"는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앤디와 메이트들의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고, 메이트들이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질문을 계속하자 MC들은 "취조당하는 느낌이다"라며 '앤줌마'가 된 앤디를 놀려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방송 말미, 이 어색함을 깨줄 지원군으로 신화의 또 다른 멤버인 민우의 투입이 예고됐기에, 다음화에서는 달라진 '앤줌마'의 활약을 볼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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