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이광수, '라이브' 스태프에 점퍼 200벌 통 큰 선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5 10: 50

배우 이광수가 '라이브'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25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수는 현재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스태프들에게 200여 벌의 점퍼를 선물했다.
특히 이광수는 이를 개인 사비로 준비해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이에 '라이브' 스태프들은 개인 SNS를 통해 이광수가 선물한 점퍼 인증샷을 하나둘씩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 경찰들이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광수와 노희경 작가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광수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지만 사명감보다는 생계 때문에 경찰이 된 염상수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염상수(이광수 분)는 지난 24일 방송된 5회에서 사수 오양촌(배성우 분)과 전쟁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호평을 받은 상황. 이에 통 큰 선물로 촬영장을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준 이광수가 앞으로 염상수로서 보여줄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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