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안방 압도한 재미"…'아는 형님', 2049 타겟시청률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5 12: 30

'아는 형님'이 동시간대 타겟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2049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타겟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젊은 층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아는 형님'은 타겟시청률에서 3.9%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송 된 지상파와 비지상파 프로그램의 타겟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송지효와 이엘이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으로 형님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강호동이 투입되고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할 뻔한 '런닝맨' 사건을 언급하며 "어떻게 동료들끼리 밥그릇을 빼앗을 수 있냐"고 도발했다. 송지효는 '시베리아 호랑이' 강호동이 무릎 꿇리는 카리스마로 맹활약했다. 이엘은 "과거 이성에게 고백했지만 모두 차였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mari@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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