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민서 "윤종신, 정식 데뷔에 '잘 될거야' 응원 문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5 13: 18

민서가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헀다.
민서는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윤종신 프로듀서님이 정식 데뷔를 응원해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종신 사장님이 아끼시는 걸로 알고 있다"는 DJ 송은이, 김숙의 말에 민서는 "그런 것 같다. 고기 사주시니까 아끼시는 것 아닐까"고 깜찍하게 웃었다. 민서는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 '좋아'로 정식 데뷔 전부터 가요계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민서는 "윤종신 프로듀서님이 '잘 될 거야'라고 응원 문자를 많이 보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민서는 '복면가왕' 5연속 가왕을 차지한 '레드마우스' 선우정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헀다. '복면가왕'에 나간다면 故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민서는 "듣고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범접하기에 너무 대단하신 선배님의 노래"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선우정아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며 "임재범 선배님의 '고해'를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민서 씨가 불러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민서에게 '고해'를 추천했다. /mari@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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