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손 꼭 잡고', MBC 최승호 사장 '피자트럭' 통 큰 응원 받았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5 13: 42

MBC 최승호 사장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위해 파격선물을 했다.
MBC 최승호 사장은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위해 촬영장에 피자 트럭을 직접 선물하는 '통 큰 응원'에 나섰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측은 윤상현-최승호 사장-정지인 감독의 피자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승호 사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의 세트장에 방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피자차를 선물하는 특급 응원에 나섰다. 특히 윤상현은 최승호 사장의 특급 선물에 피자 한 판을 들고 재치 있는 인증 포즈를 남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최승호 사장 또한 피자를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나란히 서서 함박 웃음을 반짝이는 이들의 모습에서 촬영장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최승호 사장의 든든한 피자차 응원 덕분에 스태프들이 더욱 활기차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봄날의 따뜻한 드라마를 선사하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첫 방송된 ‘손 꼭 잡고’에서는 현주(한혜진 분)와 도영(윤상현 분) 부부 사이에 불어 닥친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두 사람의 일상을 뒤흔들기 시작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도영은 자신의 첫사랑인 다혜(유인영 분)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그를 혼란에 빠뜨렸고, 현주는 그토록 원치 않았던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