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아닌 차범근♥오은미에 감동..사랑받는 예비 며느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25 14: 27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채아가 예비 시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여자친구에게 케익따위 절대 사주지않을꺼란걸 너무 잘~아시는 어머님의 선물"이라며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이밤에 첫 촛불을 켜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꼐 케이크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부인이자 한채아의 예비 시어머니인 오은미 씨가 보내준 케이크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채아는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오는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족, 친척, 지인들로 구성된 하객 100여명만 모시고 소규모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후 약 1년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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