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스트레이키즈 "투피엠·갓세븐이 만든 '꽃길'에 누끼치지 않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5 15: 34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데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한다. 물론 좋은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좋은 피드백으로 받아들이고 팬들을 위해 열정을 쏟으려 한다"고 밝혔다.

창빈은 "투피엠, 갓세븐 모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선배들이다. 선배들이 닦은 '꽃길'에 누가 되지 않게 잘 따라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리 팀만의 색을 가사에 담아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승민은 "또래 친구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오후 6시 데뷔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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