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또 심경고백.."헤이즈·강다니엘 머리채 잡으며 관심 받을 이유 없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3.25 16: 02

 래퍼 육지담이 자신이 올린 입장문에 대해 언급했다.
육지담은 2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인기에 눈멀어서 티냈다고 비꼰 댓글을 갖고 이해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네요"라며  "제 능력으로 인기얻고싶습니다. 전혀 타 연예인 머리채 잡으면서 관심 받고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끔찍했던 기억 억지로 꺼내가면서 썼음에도 그냥 그 문락들은 통채로 삭제시키시네요. 진짜 다 관심없고 진저리 납니다. 제발 댓글창에서도 그만 싸워주세요. 2차가해도 멈춰주시고요"라고 적었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다니엘 빙의글(강다니엘 팬이 작성한 팬픽션의 일종)'을 게재하면서 "우리 이야기"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강다니엘 소속사는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육지담은 블로그를 통해 최근 한 달여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조울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 배경에는 전 소속사 CJ E&M의 방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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