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생일기념 제주도 '휘투어'…야생 돌고래 만났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5 17: 08

서언-서준이 제주도 야생 돌고래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아들 쌍둥이 서언-서준이 제주도에서 야생 돌고래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가 직접 기획한 제주도 '휘투어'에 나섰다. 이휘재는 "조금 있으면 너희 생일이다"라며 "처음 생일을 제주도에서 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과 서언, 서준의 첫 돌을 제주도에서 축하한 바 있다. 이에 곧 돌아오는 쌍둥이들의 5돌 맞이 역시 제주도에서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주도 여행을 준비한 것. 서준은 "서언아, 우리 여기에서 살자"고 제주도 여행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함께 야생 돌고래 보기에 나섰다. 이휘재는 지난해 '배틀트립'을 통해 야생 돌고래 보기에 도전했지만, 악천후로 실패했다. 그러나 쌍둥이와 함께 재도전한 야생 돌고래 탐험은 대성공. 서언과 서준은 돌고래를 보고 "예쁘다", "귀엽다"를 외쳤고, 목소리에 이끌린 돌고래들은 서언, 서준 곁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관을 펼쳤다./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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