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빠네 이발관은 인피니트 동우..'감성보이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5 17: 52

'복면가왕' 오빠네 이발관의 정체는 그룹 인피니트 동우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146회에서는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오빠네 이발관과 라라랜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빠네 이발관은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를 선곡해 잔잔한 무대를 꾸몄다. 그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에 관객들은 물론 패널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라라랜드가 등장해 이소은의 '키친'을 불렀다. 특히 MC 김성주가 그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배우 박용식의 딸이자 성우인 박지윤이라는 추측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결국 라라랜드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그의 정체는 여전히 궁금증을 유발하게 됐고, 가면을 벗은 오빠네 이발관의 정체는 인피니트의 동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 nahee@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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