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스프링시즌 전 경기 매진 '기염'...KT-아프리카전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25 17: 49

팬들의 성원은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변함이 없었다. SK텔레콤이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8경기 전체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롤챔스 스프링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KT와 아프리카의 경기도 매진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25일 오후 서울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콩두와 2라운드 경기서 400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우면서 이번 시즌 1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팀 개막전부터 전 경기 연속 매진으로 시즌 전체로는 서른 세번째 매진이다. 
콩두전을 승리할 경우 SK텔레콤은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패배할 경우 6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SK텔레콤은 1세트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이 활약하면서 27분만에 11-3으로 마무리했다. 

25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KT와 아프리카의 경기도 매진됐다. 시즌 서른 네번째 매진이다. 이번 스프링 시즌은 전체 90경기 중에 34경기가 매진되면서 37.7%의 매진율을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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