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보성 녹차 찾기 미션 또 실패…차태현 어부지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5 18: 42

김준호가 보성 녹차 미션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김준호가 또다시 미션에 실패했다.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은 경남 보성에서 저녁 식사와 메달이 걸린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보성 녹차밭에서 진짜 보성 녹차를 찾아내는 미션을 받은 김준호는 "내가 커피를 안 마시지 않느냐"며 녹차 마니아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에게 운도 따랐다. 세 명 모두 3번을 보성 녹차로 고르면서 세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3번을 선택할 기회를 가지게 됐고, 김준호가 처음으로 가위바위보에 이기는 행운을 갖게 됐다.
그런데 김준호는 3번 대신 2번을 고르면서 미션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그러나 김준호의 활약은 거기까지였다. 김준호가 자신있게 고른 녹차는 베트남산이었고, 결국 보성의 맛있는 한끼는 차태현에게 돌아갔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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