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걸린다"…'1박 2일' 김준호X김종민, 제주도 배달꾼 당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5 19: 10

김종민과 김준호가 '1박 2일' 최고의 시청자를 만나기 위한 배달꾼에 선발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김준호, 김준호가 제주도행 배달꾼에 선발됐다. 
2번 국도 세끼여행을 마친 '1박 2일' 멤버들은 베이스 캠프에서 마침내 완전체가 됐다. 베이스 캠프에서 만난 멤버들은 마지막 게임으로 '1박 2일' 최고의 시청자에게 맛있는 한끼를 배달할 배달꾼을 선발하게 됐다. 

앞선 2번 국도 세끼 여행에서 획득한 메달수만큼 자신이 원하는 멤버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룰렛 게임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김종민이었다. 그러나 1차 돌리기에서 뽑힌 것은 김준호. 김준호는 12칸 중 단 3칸 뿐이었는데도 배달꾼으로 뽑히는 남다른 운을 자랑했다. 
두 번째 배달꾼은 이변 없이 김종민이었다. 김준호가 먼저 뽑힌 자신의 이름을 모두 데프콘으로 바꿨음에도, 다수의 칸을 차지했던 김종민은 제주도행 배달꾼으로 선발됐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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