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4인방, 보아와 함께한 아이돌 결성기(ft. SM)[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5 19: 47

'집사부일체' 4인방이 아이돌 도전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보아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지인인 배우 유해진이 전화해 힌트를 줬다. 유해진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가장 많고, 비행기 마일리지가 어마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촉이 온다며 "여자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도 알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최초 한류돌 보아가 출연했고, 출연진들은 "최초 미혼 여자 사부"라고 좋아했다.

보아는 자신이 이사로 근무하는 SM으로 그들을 데리고 갔고, 사무실을 구경시켜줬다. 이어 보아는 4인방과 함께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하는 미션을 받았다.
먼저 4인방은 그룹명을 정했고, 이승기가 낸 '사부WAY'라 최종 낙찰됐다. 보아는 "댄스보다는 발라드가 어울릴 것 같다"며 "4명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보아는 연습생들이 연습 중인 연습실에서 연습생들의 안무를 보면서 "잘했다"고 칭찬했다.
4인방은 연습생들의 칼무대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보아는 4인방의 댄스 실력을 보겠다며 시켰고,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의 춤을 차례로 봤다. 
이상윤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수록 긴장감이 극에 달했고, 양세형은 "이 형 수염이 자라고 있다"고 놀렸다. 이상윤은 폭소 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댄스로도 가능성이 있다. 발라드가 아니라 댄스 가수로 해야겠다"고 용기를 줬다.
보아는 자신이 준비하는 있는 컴백송의 안무 중 가장 쉬운 부분을 4인방에게 전수했고, "내일 검사해서 가장 잘 하는 사람에게 센터를 맡기겠다"고 했다. 보아는 넷 중 가장 몸치인 이상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했고, 그의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했다.
가장 실력이 좋았던 육성재는 "내가 상윤형에게 개인 레슨을 하겠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승기는 내가 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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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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