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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주현, 전남친 김지훈 앞에서 큰실수..자존심 구겼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5 21: 07

'부잣집 아들' 김주현이 재회한 전남친 김지훈 앞에서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심소연) 1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 앞에서 넘어진 김영하(김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재를 본 김영하는 "어떡하지? 괜찮아"라고 말하며 열심히 서빙을 했다. 그는 '됐어. 전남친의 새여친 앞에서 이렇게 냉철한 여자는 나밖에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던 순간 크게 넘어지고 말았고, 비싼 가방값을 물어주게 됐다. 

특히 이광재는 변상을 요구하는 여자친구에게 김영하를 봐줄 것을 유도했지만, 자존심이 상한 김영하는 "그 돈 제가 물어드리겠습니다"라며 이광재에게 계좌번호를 넘겨받아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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