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한지혜, 김윤경 갑질에 폭발 "건드리지 말랬잖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5 21: 16

한지혜가 김윤경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KBS '같이 살래요'에서는 효섭을 알아보는 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미연은 자신이 투자할 동네에 왔다가 손녀와 함께 있는 효섭을 발견한다. 미연은 놀라며 숨고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고 혼잣말을 했다.
효섭은 선하에게 "유하와 잘 지내라. 둘이 어색해 보인다. 유하가 내 앞에서 울더라. 그런 적이 없는 아이인데.."라고 한다. 선하는 집 앞에서 유하와 만나고, 선하는 일을 구해 집에서 나간다고 한다. 선하는 유하에게 "빨리 나가라. 미워 죽겠다"고 말했다.

아미는 경수가 좋아하는 여자가 회사 과장이라는 것을 알고 회사에 왔다가 선하를 본다. 아미는 "아닐 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가 경수와 선하가 복도에서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그날 저녁 아미는 경수에게 선하의 집안 사정을 듣고 "당장 헤어지라"고 한다.
희경은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유하를 불러들이고, 은수가 성운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화를 내며 쫓아낸다. 유하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성운은 유하를 불러 "사실대로 이야기했냐"고 따진다. 유하는 "아무말 안했다"고 한다.
희경은 며칠 뒤 유하의 집으 찾아와 선하를 데리고 갔다. 희경은 선하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주고, "당신 동생이 외도했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선하는 "그럴 일 없다. 검사 다시 해달라"고 한다. 선하는 희경의 바지를 잡고 부탁하지만, 희경은 뿌리치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
그때 선하가 희경과 같이 갔다는 말을 들은 유하가 찾아오고, 유하는 희경을 막으며 "내가 우리 가족은 건들지 말랬잖아"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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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살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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