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임현준 #배동성 딸#4월 14일 결혼#2세 임신[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3.25 21: 32

뷰티 유튜버이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배수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예비 신랑 임현준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서 배수진은 “2019년에 결혼을 하기로 했었는데, 하나님이 선물을 일찍 주셔서 결혼을 하게 됐다. 너무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저희 결혼합니다.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 4월 14일 신랑 임현준, 신부 배수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앞서 2017년 10월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방영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아빠가 보고 있다’에 출연한 바 있다.
방송 당시 배수진과 임현준은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은 물론 배수진이 임현준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임현준은 부모님에게 배수진과 2019년에 결혼하겠다고 했고 배동성이 당황해했다.
배동성은 “지금 처음 들었다. 하지만 결혼한다면 그건 축복할 일”이라며 괜찮은 척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배수진과 임현준은 신혼집을 마련한 상황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임현준 SNS, 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