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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엑소 첸백시, 4월10일 컴백 확정.."아이돌 대전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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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4월10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엑소 첸백시가 최근 4월 10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막바지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로써 첸백시는 1년 6개월여 만에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엑소의 첫 번째 국내 활동인 셈이다. 첸백시는 컴백 활동에 앞서 지난 24일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OST도 발매했다.

첸백시는 그동안 엑소와 개인 활동을 바쁘게 이어오면서도 꾸준히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해왔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첸백시가 엑소의 첫 번째 유닛인 만큼, 이번 컴백으로 이어질 다양한 활동 역시 기대된다.

첸백시의 컴백으로 4월 가요계 아이돌 대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일단 트와이스부터 오마이걸, EXID 등 걸그룹 대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너를 시작으로 첸백시까지 보이그루 팬덤이 더해진다. 첸백시가 엑소의 저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만큼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 셈이다.

첸백시는 지난 2016년 10월 결성된 첸과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유닛 팀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로 엑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탄탄한 보컬라인은 물론, 특유의 흥 넘치고 에너지 좋은 퍼포먼스와 색깔이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첸백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화권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대표 주자다. 첸백시는 지난해 5월에 일본에서도 정식으로 데뷔했고, 지난 12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한중경제무역파트너십 개막식 행사에도 K팝 대표 그룹으로 참석한 바 있다.

첸백시는 컴백과 엑소 멤버들도 다양한 활동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첸백시 활동과 함께 시우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리얼한 매력을 어필할 계획. 또 엑소의 카이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도 풍성하게 이어질 엑소의 행보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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