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유비x장동윤, 병원서 재회..만나자마자 '앙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6 22: 13

과거 연인이었던 이유비와 장동윤이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민호가 보영의 병원에 실습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영은 계약직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민호는 졸업을 앞두고 보영의 병원에 실습을 온다.
민호는 보영의 병원이라는 사실에 싫어하고, 병원에서 보영을 마주치자 마자 싫은 티를 냈다. 보영은 과거 민호를 좋아했던 사실을 회상했다. 보영은 힘든 가정 환경때문에 늘 알바를 하면서 대학생활을 하고, 여유있어 보이는 민호를 부러워한다.

민호는 시를 좋아하는 보영에게 "멋있다"고 말해 보영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병원에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고, 두 사람 과거 인연에게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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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를 잊은 그대에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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