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추성훈, "강호동, 얼굴 커서 격투기 선수 유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6 23: 10

추성훈이 강호동이 격투기 선수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몬스터'에는 추성훈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내가 현역 시절 격투기로 나갔다면 어떨 것 같냐"고 말했다. 
추성훈은 "얼굴이 커서 유리하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의아해하면 "얼굴 크면 더 불리하지 않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하관이 클수록 유리하다. 맞아도 타격이 적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경기 중에 맞으면 그 강도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경기 중에는 긴장과 아드레날린때문에 아픔을 못 느낀다. 아파서 쓰러지기 보다 맞다가 그냥 기절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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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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