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윤해영과 이선진을 위해 놀이공원 100배 즐기기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는 이본이 윤해영과 이선진과 일탈을 떠났다.
이날 이본은 해영과 선진을 놀이공원으로 초대, 세 사람은 마치 아이가 도니 듯이 기뻐했다.
이본은 놀이공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함께 운동하며 만남이 잦아진 해영언니가, 나의 삶보다 가족 위주가 됐다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한달에 한 번 자주 만나는 선진도 1년 전 어머니와 아픈 이별을 했다. 볼 때마다 힘 없어 하는 모습이 걱정이 됐고, 여자 셋이 기분 좋은 일탈을 하고 싶었다"며 속 깊은 뜻을 전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놀이공원 일정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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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