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오싹" '해체' 스텔라 SNS에 소영 의문의 사진..무슨 의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9 15: 29

걸그룹 스텔라 멤버였던 소영의 오싹한 이미지를 담은 사진이 스텔라 공식 SNS에 올라와 궁금증을 일으킨다.
29일 오후 스텔라 SNS에는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같은 기괴한 분위기의 소영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추가 설명이 없어 과연 이 사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사진 속 소영은 어둠 속에서 가만히 앞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눈 주위의 짙은 어둠으로 인해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유령을 연상케도 하기에 더욱 공포심을 자아낸다. 

다만 소영이 최근 스텔라 해체 이후 첫 행보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졌던 바,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닌지 추측해볼 수 있다.  
지난 2011년 8월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지난 달 25일 팬미팅에서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다. 소영은 지난 달 26일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하기도. 소영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활동하는 동안 받았던 사랑들 평생 잊지 못할 것"라며 "스텔라 소영으로의 모습은 아쉽게 이별하지만 앞으로 소영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달라"며 팬들에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사진] 스텔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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