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오-정진희, 올해 첫 GATOUR 남녀부 정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01 18: 10

정문오(42)과 정진희(40)가 올해 첫 순수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 남녀 GATOUR 정상을 밟았다.
정문오는 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8 KB국민카드 GATOUR 1차 대회' 남자부 결선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문오는 '기흥이서' 김광이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었다. '남사마' 남경수는 7언더파로 3위, *넘버원!* 김영석은 6언더파로 4위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진희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진희는 [루나] 서채영을 1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정상을 밟았다. '대마왕봉미선' 최인영과 'k스타!이서진' 이미숙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정문오와 정진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나란히 1000포인트와 골프문화상품권 1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이번 대회는 여주 신라CC를 배경으로 골프존 투비전 시스템에서 경기를 펼쳐졌다.
GATOUR는 그동안의 아마추어 대회를 통합한 골프존의 순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이다. SBS골프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골프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