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 본격 홀로서기..11일 첫 솔로앨범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04 19: 33

그룹 2AM 출신 이창민이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더비스카이(TheBsky)는 4일 이창민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생각이 너무 많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창민은 흑백 들판을 배경으로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웃고 있는 그런 난 연예인', '생각이 너무 많아'라는 의미 심장한 가사에 평소 이창민의 힘있는 창법이 아닌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뗐던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보컬듀오 옴므를 거쳐, 최근 '더비스카이'라는 본인의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것은 물론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창민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생각이 너무 많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더비스카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