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장윤주X한현민, 기분 좋게 동시 성공..'친근 매력'[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05 00: 03

'한끼줍쇼' 한현민과 장윤주가 기분 좋게 한끼 나눔에 성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모델 장윤주와 한현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모델답게 멋스러운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한현민과 장윤주는 모델이 된 계기와 모델 활동의 힘든 점도 밝혔다. 장윤주는 "데뷔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데뷔가 좀 힘들었다. 나는 키도 작고 시대가 원하는 이미지도 아니었다. 다른 친구들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연습생을 겪는다면 나는 2년 반 정도"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서울 왕십리에서 한끼 식사를 함께 할 가족을 찾아나섰다. 장윤주는 이경규와 한현민은 강호동과 팀을 이뤘다. 장윤주는 첫 도전부터 침착하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처음부터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장윤주 특유의 친화력이 돋보였다. 
특히 장윤주와 한현민 모두 일찌감치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과 한현민, 이경규와 장윤주가 거의 동시에 한끼를 함께 나눌 집을 찾아낸 것. 반찬이 별로 없다며 곤란해하던 주민들도 반갑게 이들을 맞았다. 
한현민은 한끼 동무들과의 공감대도 형성했다. 18살인 현역 고등학생 한현민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끼를 대접해줄 가족의 아이들이 한현민의 동생과 같은 또래라 서로 공감하는 이야기가 많았던 것.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현민의 모습이었다. 
장윤주와 이경규도 기분 좋은 한끼를 대접받았다. 장윤주는 직접 저녁 준비를 도우며 가족들과 어울렸다. 이경규도 아이들과 친근하게 어울렸고, 기분 좋고 즐거운 한끼를 함께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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