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소셜앱 '틴더', 맨시티와 파트너십 체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06 10: 39

 위치 기반 소셜앱 틴더는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틴더는 향후 수년간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로서 맨시티뿐 아니라 맨시티 산하 여자 축구 팀, 시티 풋볼 그룹의 자매 클럽, 메이저 리그 축구단 뉴욕 시티 FC 등과도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틴더는 독점 경기 관람 기회를 포함, 구장에서 펼쳐지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전세계 틴더 유저들과 축구 팬들에게 재미있고,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틴더와 맨시티의 로고가 새겨진 거대한 크기의 하늘색 비행선을 띄우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비행선은 오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기 전까지 맨체스터 지역 상공을 떠다니게 된다.
또 틴더는 소셜 채널의 로고 색상을 맨시티 구단의 고유색인 하늘색으로 변경하는 이벤트를 통해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할 예정이다.
틴더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을 지향하는 글로벌 앱이다. 약 200개 국가에서 40여개의 언어로 하루 평균 수 백만 명의 유저들이 사용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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