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집' 소지섭 "주식은 거의 고기, 안 남기고 싶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06 22: 16

 '숲속집' 소지섭이 자신의 간단한 짐과 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이하 숲속집)' 1회에서는 숲속에 있는 작은 집을 소개하는 피실험자B 소지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지섭은 "생각보다 큰데?"라며 집에 대해 만족해했고, 작은 짐에 대해 "어렸을 때 선수 생활 때문에 합숙을 많이 다녔다. 필요한 것만 가지고 다녀서 습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박 2일 용으로 옷 한 벌 들고 왔다. 양말, 속옷 다 안 들고 왔다"고 고백하며 "물도 한정돼 있고 쓸 수 있는 게 풍족하지 않으니까 최대한 아껴서 써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소지섭은 가져온 음식에 대해선 "제 주식이 거의 고기다. 다이어트를 늘 하고 탄수화물보단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해서"라면서 "그래도 부위는 좀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인분을 시키면 내 거는 다 먹는 걸 좋아한다"면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숲속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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